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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퇴사 시 퇴직금 계산 방법 A to Z
자발적으로 퇴사해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퇴직금 지급 조건부터 계산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자발적으로 퇴사하면 퇴직금을 못 받는 거 아닌가요?" 많은 직장인들이 자발적 퇴사와 퇴직금의 관계에 대해 오해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퇴사 사유와 상관없이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퇴직금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발적 퇴사자의 퇴직금 지급 기준, 계산 방법, 실제 사례, 주의사항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1. 자발적 퇴사란?
근로자가 본인의 의사로 퇴사하는 것.
회사 해고가 아닌, 본인의 결정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경우입니다.
2. 퇴직금 지급 요건 (자발적 퇴사 포함)
조건 | 내용 |
---|---|
근속 기간 | 1년 이상 계속 근무 |
주 근무일 | 1주일에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 |
계약 형태 |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모두 포함 |
✅ 퇴사 이유와 무관하게 요건 충족 시 퇴직금 지급 대상
3. 퇴직금 계산 공식
1일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 12)
평균임금은 퇴사일 이전 3개월 총 급여 ÷ 총 일수
4. 예시로 보는 계산
- 월급: 250만 원
- 최근 3개월 급여: 750만 원
- 근속기간: 3년
→ 평균임금: 83,333원
→ 퇴직금: 83,333 × 30 × (36 ÷ 12) = 7,500,000원
5. 주의사항
- 자진퇴사라도 지급 의무 있음
- 무단결근 많으면 불이익 가능
- 일용직·계약직도 조건 충족 시 지급
- 퇴사일 기준 14일 이내 지급해야 함
6.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수습 기간도 퇴직금 포함되나요?
A. 정식 근로로 간주되면 포함됩니다. - Q. 상여금 포함되나요?
A. 최근 3개월 안에 지급되었으면 포함됩니다. - Q. 회사가 안 준다면?
A. 노동부 신고로 법적 조치 가능.
자발적 퇴사를 하더라도 퇴직금은 법적으로 보장된 근로자의 권리입니다. 근속 기간이 1년 이상이고, 주 15시간 이상 근무했다면 퇴사 사유와 관계없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고, 회사가 이를 거부할 경우에는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대응이 필요합니다. 퇴직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과정인 만큼, 정당한 권리는 놓치지 말고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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