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급여 100만원
부모 급여 100만 원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 정책은 2022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에게 적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모급여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부모 급여’란 무엇인가
부모급여는 출산 및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아수당을 포함한 개편이 이루어진 정책입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의 지원이 제공됩니다.
이 정책은 2022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만 0세와 만 1세 모두 보육료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 0세의 경우, 부모급여인 70만 원이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인 51만 4천 원보다 크므로 차액인 18만 6천 원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부모급여 서비스 내용
새해부터는 0살 아동에게 지급되는 부모급여가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가합니다. 또한, 2살 미만의 영아가 입원 진료를 받을 때 본인 부담금이 식대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없어집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보건복지부의 보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1살 아동 가구에게는 지급액이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가하며,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를 제외한 금액을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또한, 첫 만남이용권과 아동수당은 부모급여와 병행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입원진료비의 경우, 2살 미만의 영아는 입원료의 5%를 본인이 부담하지 않아도 되지만, 입원 식대의 50%는 여전히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적용되지 않는 1인실 입원료 등은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지원 대상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0세~1세 아동을 지원합니다.
소득기준
부모급여 정책에서는 0세와 1세(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0세 양육자는 월 100만 원을, 1세 양육자는 월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부모급여와 가정양육수당은 중복해서 지급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재산기준
부모급여는 부모의 직업, 소득, 재산과는 무관하게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 매월 일정액의 현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신청방법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거나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 아이에게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부모급여 100만원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